[sk증권] 기업은행(024110) 3Q18 Review: 지금 선택하기에 가장 편안한 은행주 ..3분기 사장최대 실적 기록

기업은행(024110) 3Q18 Review: 지금 선택하기에 가장 편안한 은행주
종목리서치 | sk증권 김도하 | 

3Q18 지배주주 순이익 5,203 억원 (+15.7% YoY)으로 사상 최대 실적 기록 

아래링크 리포트원문 입니다. 
https://goo.gl/w3jiWS
기업은행의 3Q18 지배주주 순이익은 5,203 억원 (+15.7% YoY)으로 SK 증권 추정치 및 시장 전망치를 각각 14%, 12% 상회했으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 3Q18 특이요인은 모뉴엘 대출 관련 소송 이슈로 114 억원의 이익을 인식한 것 (=연체이자 78 억원+충당금 환입 138억원-영업외비용 102 억원)과 연결 대상 수익증권 등의 평가익에서 전분기대비 400억원의 증익이 있었던 점 등인데, 이를 감안해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 로 판단. 

기업은행의 3Q18 대손비용률은 0.69% (-1bp YoY), 전년과 같은 기준(*)을 적용한 실질 대손비용률은 0.5% 중후반으로 건전성 개선이 지속되고 있음 (*IFRS9 도입 이후 NPL 매각에 따른 대손충당금 환입액은 비이자이익으로 분류). 3Q18 순이자마진은 1.95%로 1bp QoQ 하락했는데, 이는 LCR(유동성커버리지비율) 관리를 위해 만기 1 년 이상의 중금채 발행을 확대한 데 따름. 타행과는 달리 저원가성 수신 비중이 여전히 확대되고 있어 상대적으로 양호한 마진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판단임 


지금 선택하기에 가장 편안한 은행주 
은행업종 추세로 볼 때 가계대출의 연체지표는 최저점을 통과한 것으로 판단됨. 또한 요구불예금에서 정기예금으로의 수요 이동이 나타나고 있어 은행의 마진 확보도 녹록하지 않은 환경임. 이 가운데 기업은행은 가계차주 비중이 17%에 불과하고, 기업고객으로부터의 저원가성 수신이 여전히 증가하고 있으며, 중금채 조달 채널 변화를 통한 마진 방어가 일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판단. 더불어 대표 상장 공공기관인 한국전력의 연말 배당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데 지난해 배당성향을 동결시킨 동사의 2018 년 배당성향(별도)을 33.4% (+2.5%p YoY)로 가정하면 배당수익률이 5.2%로 기대돼 배당매력도 높은 것으로 판단. 기업은행을 업종 내 top pick 으로 유지함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한국투자증권-김진우] 기아차(000270) 2019년이 더욱 기대된다 투자의견: 매수(유지) | TP: 43,000원(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