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해외기업분석 Spot/Amazon] 아마존, 연말 쇼핑시즌에 대한 보수적 추정 - 이지영 애널리스트
Analyst 이지영 (유통,의복) jy.lee@nhqv.com |
[해외기업분석 Spot/Amazon] 연말 쇼핑시즌에 대한 보수적 추정 |
▶ 또 한번 분기 최대 실적 발표 - 2018년 3분기 순매출 566억달러(+29% y-y), 영업이익 37억달러(+973% y-y), 당기순이익 29억달러(+1,026% y-y), 주당순이익 5.75달러의 실적을 발표함. 매출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으나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그리고 주당순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상회하면서 또 한번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함 - 북미부문은 순매출 343억달러(+35% y-y), 영업이익 20억달러(+1,714% y-y)를 기록함. 온라인 경쟁심화로매출은 기대치를 다소 하회하였으나, 물류센터 증설속도를 관리하며 영업효율을 극대화하였음. 해외부문은 순매출 155억달러(+13% y-y), 영업적자 -4억달러(적자지속 y-y)을 발표. Alexa의 외국어습득 속도 등의 문제로 성장성이 다소 낮은 편. AWS(Amazon Web Service) 부문은 매출 67억달러(+46% y-y), 영업이익 21억달러(+77% y-y)의 호실적을 지속함. 기업 고객들의 증가와 비용 감축을 통한 데이터 센터 효율성 제고로 영업이익률이 최초로 30%를 돌파 - 한편 동사의 경영진은 2018년 4분기 가이던스로 매출 665억~ 725억달러(+10~20% y-y), 영업이익 21억~ 36억달러를 제시하였는데, 이는 기존 컨센서스 매출 738억달러, 영업이익 39억달러를 하회하는 수치임. 최성수기인 연말 쇼핑시즌이지만, 온라인 경쟁심화와 임금인상 요인을 반영한 것으로 추정됨. 추후 Amazon Prime 서비스를 다양화하고(Prime Now앱을 통한 Whole Foods 상품 픽업, Prime Video 컨텐츠 다양화 등), 최근 인수작업이 마무리된 PillPack을 통해 제약 사업 확장하며 성장을 모색해 나갈 것 ▶ 국내 관련 산업 및 종목 투자판단 – 신세계/이마트의 온라인 통합법인 설립 관심 - 신세계그룹과 이마트의 온라인 통합법인 설립에 대한 세부 계획이 연내에 발표될 예정. 올해 내로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면, 내년부터 이로 인한 본격적인 온라인 사업확장이 기대됨. 아마존은 3분기 북미부문 영업이익률 5.9%를 기록하면서 전분기보다 높은 마진을 기록. 이를 통해 B2C 온라인 사업이 트렌드이며 수익성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신세계그룹에 관심 가져볼 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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