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강금속 지표 동향
총평:
- 중국 철강 유통 및 선물가격(SHFE): 제품별 차별화 고착화, 판재류가격은 미중 무역 분쟁 우려로 약보합 반면, 철근은 인프라투자 기대감으로 최근 1달간 상승
- 국내 철강가격: 철근만이 4분기 기준가격 인상(3~3.5만원/톤)과 수요 회복 기대감으로 4주 연속 상승
- 귀금속가격: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심리 확대가 긍정적으로 작용. 소폭 상승으로 마감
- 산업용 금속가격: 부진한 중국 경제 지표와 ECB 금리동결 및 미달러 강세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하락세 기록
□ 철강사 주가 동향
총평: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으로 국내외 주요 철강주들 대부분 큰 폭으로 주가 하락. 중국 철강사들은 정부의 정책 완화로 상승 마감
□ 주간 Issue Comment
중국의 9월 industrial profit 이 4.1%로 8월의 9,2%에 비해 크게 둔화. 기존 정부의 디레버리징과 미중 무역분쟁에따른 교역 축소 우려의 영향. 이러한 이익 둔화는 이미 9월 5.8%로 '15년 10월 이래로 최저치를 기록한 산업생산(8월 6.1%)의 추가 약세 우려 야기. 중국은 지난 7월 정치국회의를 통해 인프라투자 부양에 대한 의지를 피력. 또한 지난주 중국 금융당국과 중앙은행은 은행들로 하여금 중소기업에 대한 구제 정책 발표. 철강 수요와 가장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고정자산투자는 9월 5.4%를 기록하며 8월 5.3%에서 소폭 상승. 정부의 인프라투자 부양 정책 효과는 여전히 기대. 다만 유동성 공급 측면에서 지준율 인하 방식 효과는 제한적. 기준금리 인하와 같은 보다 공격적인 통화 완화 정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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