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한국타이어](요약) 내수회복 Vs 테네시공장 안정화 지연
Analyst 조수홍 (자동차/타이어) soohong.cho@nhqv.com |
한국타이어 (161390.KS) |
투자의견: BUY(유지), 목표주가: 54,000원(하향) |
[한국타이어](요약) 내수회복 Vs 테네시공장 안정화 지연 |
미국 테네시 공장 안정화는 내년 1분기로 지연. 내수시장에서는 유통구조 개선에 따른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음. 양호한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 사업구조는 매크로 불확실성 하에서 동사의 상대적 투자매력 ▶ 점진적 실적 개선 전망. 안정적인 사업구조가 강점 동사에 대한 Buy 투자의견 유지하나 이익 전망치 변경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54,000원(기존 58,000원)으로 하향. 실적 개선 시점이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지만, 현재 주가는 역사적 PBR 밴드 하단으로 가격 메리트 보유 미국 테네시 공장 안정화 시점이 지연되고 있고, 글로벌 자동차 업황 부진영향으로 향후 실적전망 불확실성 요인 존재. 다만, 유통망 개선효과에 따라 부진이 지속되었던 내수 매출액 회복세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 또한, 고인치 타이어 비중 확대 추세 등 제품믹스 개선 및 북미가격인상(10월 평균 3% 인상) 등으로 점진적인 실적회복 전망 ▶ 3분기 Review: 영업실적 컨센서스 하회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7,558억원(-3.8% y-y), 1,846억원 (-15.0% y-y, 영업이익률 10.5%)으로 컨센서스 및 당사 예상치 하회 3분기 매출액이 감소(-3.8% y-y)했는데, 판가상승(+1.5% y-y)을 제외한 환율(-1.3% y-y), 판매물량(-3.0% y-y) 등의 부정적 영향이 컸기 때문. 미국 테네시 공장 안정화도 지연. 사측은 테네시공장이 BEP(손익분기점)를 넘어 안정화되는 시기가 내년 1분기로 미뤄질 것으로 수정 제시. 사측이 기존에 제시했던 테네시 공장의 BEP 달성 시점은 2018년 3분기말 이었음 3분기 내수 매출액은 2,320억원(-2.9% y-y)으로 분기별 감소세가 큰 폭으로 축소. 3분기 국내부문 조업일수 축소에 따른 자동차 생산량 감소를 감안할 때, 내수 RE 부문은 매출액이 성장세 전환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지난해부터 추진중인 국내 유통망 개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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