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무기] GA-ASI, 항속거리 연장형 무인기 ‘그레이 이글’의 FOT&E 시험 완료

           

                                                         항속거리 연장형 무인기 ‘그레이 이글’

                

제너럴 아토믹스 에어로노티컬 시스템즈(General Atomics Aeronautical Systems, Inc., 이하 GA-ASI)가 미국 육군(U.S. Army)과의 제휴 하에 최근 MQ-1C ER 그레이 이글 항속거리 연장형 무인기(MQ-1C ER Gray Eagle Extended Range)의 FOT&E(Follow-On Test & Evaluation, 후속운용시험 및 평가)를 완료했다. 

이 UAS(Unmanned Aircraft System, 무인항공기)에 대한 시험은 6월 초에 시작해 시험 기간 동안 644시간의 비행이 이뤄졌다. 이번 성공적인 시험으로 INSCOM(U.S. Army Intelligence & Security Command, 미국 육군 정보보안사령부) 및 SOCOM(Special Operations Command, 미국 특수작전사령부)에 초기 배치가 이뤄지고 이어서 FORSCOM(Forces Command, 미국 육군 전력사령부)에도 배치된다. 

데이비드 알렉산더(David R. Alexander) GA-ASI 항공시스템(Aircraft Systems) 사장은 “우리는 그레이 이글 항속거리 연장형 무인기의 성능이 좋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그 예상대로 됐다”며 “FOT&E 시험 결과 크게 향상된 내구성, 향후 임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한 탑재량 증가, 시스템 안정성과 유지보수 용이성 개선 등 MQ-1C ER의 중요한 장점들을 미육군에 제공한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MQ-1C-ER은 40시간 가까운 비행을 통해 내구성에 대한 목표치를 크게 초과하며 중요한 시험 항목을 통과했다. 군인들은 MQ-1C-ER의 전면적인 기능 검사를 통해 장거리 및 영속적인 정찰에 대한 육군의 비전을 지원할 수 있는지 확인했다. 

알렉산더는 “그레이 이글 ER은 미래 군대를 지원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했다. 전투 수행중인 전투기를 지원하는 데 다양한 임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유효탑재량을 크게 증가시켰다”고 말했다. 

FOT&E는 캘리포니아 주 팜데일(Palmdale) 에어포스 플랜트42(Air Force Plant 42)에서 시행됐다. 

MQ-1C ER의 고해상도 사진은 GA-ASI 언론 연락처 목록에 있는 적격의 언론매체에 제공될 수 있다. 

GA-ASI 개요 

제너럴 아토믹스의 자회사인 제너럴 아토믹스 에어로노티컬 시스템즈(General Atomics Aeronautical Systems, Inc., 이하 GA-ASI)는 프레데터(Predator®) 원격 조종 항공기(Remotely Piloted Aircraft, RPA) 시리즈 및 다기능 레이더인 링스(Lynx®) 다기능 레이더를 포함한 RPA 시스템, 레이더 및 전기 광학 및 관련 임무 시스템을 설계 및 제조하는 선도기업이다. 지난 25년 이상 동안 항공 업계의 혁신을 이끌어온 GA-ASI는 상황 인식 및 신속한 타격을 지원하는 지속적인 비행을 위한 통합 센서 및 데이터 링크 시스템과 임무 수행 능력을 갖춘 장시간 체공 항공기를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지상 제어 스테이션 및 센서 제어/이미지 분석 소프트웨어를 생산하고, 파일럿 교육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메타물질 안테나도 개발한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ga-asi.com)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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