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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분기 실적, 영업이익 2,274억 전망
GS건설의 3Q18 실적은 매출액 3.4조원으로 전년비 19.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274억원으로 전년비 219.6% 증가 전망한다. 2Q18 실적에서 영업이익 2,192억원(전년비 +155.0%)달성하였지만, 1Q18의 3,898억원 대비 감소하였다는 이유로 주가 조정폭이 컸던 GS건설이었다. 그러나, 3Q18 실적에서는 YoY, QoQ로 모두 증익하며 실적시즌 서프라이즈 기대한다.
□3Q18 포함 하반기 집중된 준공물량에 주목
2015년 이후 건설사 실적은 사실상 주택부문이 전담하고 있다. GS건설의 경우 2015년 급증한 주택분양 물량 중 1.1만호가 3Q18에 준공한다. 1Q 4,005호, 2Q 1,034호에서 3Q 11,134호, 4Q는 5,319호로 확연히 하반기에 입주량이 증가한다. 이러한 입주량은 현대건설 3,798호, 현대엔지 1,716호, HDC현대산업개발 1,465호, 대우건설 7,560호, 대림산업 2,995호 대비해서도 확연히 압도적인 물량이다. 참고로 대우건설의 경우 1Q, 2Q에 1만세대 이상의 주택입주가 있었던 것을 고려하면 GS건설 역시 높은 실적 기대감을 갖기에 충분한 물량이다.
□TP 7.7만원으로 10%상향, 건설 Top pick
GS건설의 목표주가를 10% 상향하여 종전 7만원에서 신규 7.7만원으로 제시하겠다. 목표가 상향은 2019년 이후의 실적 추정에서 베트남 사업부문의 장기 성장성을 반영한 것이다. 베트남 나베신도시의 경우 총 106만평을 2억불에 매입한 것으로, 호치민과 서울시의 발전 방향/강도 등을 고려할 시 개발과정에서 10배 이상의 지가 상승이 기대된다. 특히 나베는 우리나라 기준 김포한강신도시와 같은 위치(강 하류의 신도시)이고 12월부터 분양이 예정되어 있다. 대우건설의 하노이 스타레이크 사례만 보더라도 장기적 시장 개척에 대한 가시성이 높다. 건설 Top pick 제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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