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나은채]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 4Q18 Preview: 화장품이 주도하는 이익 개선..목표주가 21만원 유지


신세계인터내셔날( 031430 코스피)은 신세계그룹의 패션의류회사로 ARMANI DOLCE 등 해외 명품을 유통중이다. 신세계 그룹내 패션 화장품 생활용품 전문기업이다. 신세계백화점 내의 해외사업부로 시작하여 패션 비즈니스의 전문화와 사업확장을 위해 1996년 별도 법인으로 분리 독립한뒤 2011년 7월 14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주5일제 확산과 고령화사회 전환,합리적인,소비문화확산 등으로 패션시장은 세분화되고 있는 추세다. 패션업계의 해외지출이 가시화되면서 글로벌시장에서 다양하고 새로운 경쟁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를 국내에 직수입하여 우량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글로벌 1부문과 국내패션 글로벌2부문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글로벌 1부문은 세계적인 명품브랜드 GIORGIO ARMANI DOLCE&GABBANA DIESEL GIVENCHY GAP 등 40여개의 브랜드를 360여개 매장에서 선보였다. 글로벌 2부문은 주로 해외브랜드 화장품을 취급하고 있다. 2016년 이후 신세계그룹이 복합쇼핑몰과 시내 면세점 진출에 박차를 가하면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역할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동사는 경기변동의 영향을 덜 받는 편이다.
주력사업인 명품의류와 여성복사업은 다른 패션사업에 비해 경기흐름에 둔감하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봄 여름 보다 가을 겨울 매출비중이 크며 4분기 매출이 늘 최고치를 기록해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연초 7만대에서 지난 9월 27일 24만4500원 연고점을 찍은뒤 최근 하락세를 이어왔다. 그러나 최근 주가가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19만원을 뚫기 위한 매매공방전이 치열하다. 주요제품은 상품과 제품 매출 100%로 잡혔다. 사업보고서 항목인 원재료는 제시되지 않았다.
이 회사의 실적변수는 내수경기활성화 브랜드인지도향상 환율하락(영업외수익발생) 등이다. 재무건전성 지표는 중상위급이며 부채비율 81% 유동비율 182% 자산대비차입금비중 35% 이자보상배율 8배 등이다. 신규사업 아이템은 홈쇼핑비즈니스 중국사업확장 글로벌브랜드개발 등이 제시됐다. 동사는 신세계그룹의 계열사로 신세계백화점 내의 해외사업부로 출발했다. 패션 비즈니스의 전문화와 사업확장을 위해 1996년 별도법인으로 분리 독립하였으며 2011년 7월 14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신세계그룹 내 패션 화장품 생활용품 전문기업으로서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를 국내에 직수입하여 우량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글로벌 1부문과 국내 패션 코스메틱 등 글로벌 2부문으로 구성된다. 글로벌 1부문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GIORGIOARMANI DOLCE&GABBANA DIESEL GIVENCHY GAP 등 40여개의 브랜드 제품을 360여개 매장에서 판매중이다. 라이프스타일은 Total Life Style을 지향하는 JAJU브랜드로 이마트 및 대형몰의 150여개의 매장을 통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제작 브랜드인 VIDIVICI를 백화점과 면세점을 위주로 사업을 펼친다. 매출은 상품및제품매출99.01% 기타 0.99% 등으로 구성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 4Q18 Preview: 화장품이 주도하는 이익 개선
종목리서치 | 한국투자 나은채 |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부합할 것
4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3% 증가한 3,641억원, 영업이익은 53% 급증한 241억원(영업이익률 6.6%, +1.7%p YoY)으로 컨센서스 240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다.
화장품 사업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약 600억원과 115억원(영업이익률 19%)으로 예상, 작년 42억원 영업이익에서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비화장품 부문 영업이익은 125억원으로 전년 화장품을 제외한 영업이익 112억원에서 소폭 증가할 것이다.
해외수입 명품 사업에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나 라이프스타일, 톰보이,국내패션 부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연결 법인인 폴푸아레는 아직 비용 집행이 커 영업손실 약 30억원이 예상된다.
 2019년도에도 성장 동력은 화장품
2019년 영업이익은 34% 증가한 830억원으로 예상된다.
화장품 부문 매출액이 금년 2,120억원에서 2,900억원으로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9% 증가한 580억원으로 예상된다.
비디비치 매출액이 금년 약 1,200억원에서 1,500억원으로 증가하고 금년 약 8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수입 브랜드의 성장과 신규 브랜드 ‘연작’의 매출 기여가 예상된다.
비디비치는 제품 리뉴얼을 단행하여 제품 구색이 넓어지고 ASP도 상승할 것이다.
 고가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인 ‘연작’은 현재 3개매장을 운영 중이며 2019년에는 면세점 5개 이상을 포함해 10개 이상의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연작’ 매출은 현시점에서 가늠하기 어렵다.
비디비치의 경우 일반 매장은 매장당 연 매출이 16억원, 면세점은 매장당 매출이 약 80억원으로 추정된다.
매장 수보다는 빠른 인지도 상승과 중국 리셀러 수요 형성 여부가 ‘연작’ 에서 관전 포인트이다.
화장품 모멘텀 확인시 주가 한 단계 레벨 업 예상
최근 화장품 부문은 신제품 출시 및 라인업 확장이라는 모멘텀 속에 실질적으로 분기 실적 모멘텀은 다소 소강 상태다.
비디비치 및 연작 등 매출 증가가 가시화될 때 주가가 한 단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2019F PER 19배에 거래되고 있다.
목표주가 21만원(SOTP, 2019F 내재 PER 21배)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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