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머징 데일리 대내외 불안에 이머징증시 변동성 재차 확대- 최설화 애널리스트 중국시장
안녕하세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신흥국 주식시장의 일간 증시 동향을 보내드리오니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고서를 참고해주세요.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중국시장 l 최설화
emily.cui@truefriend.com
|
시장 동향
- 중국 시장: 상해종합지수 2,584.6(-21.3pt, -0.82%) / 차스닥지수 1,326.9(-14.2pt, -1.06%) 상해종합지수는 해외시장 약세에 동조하며 하락 출발 후 약세 흐름을 이어감. 거래대금은 1,000억위안에도 미치지못하는 991억위안을 기록하며 부진. 미중 무역분쟁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주말에 발표된 11월 수출입 지표가 예상을 크게 하회해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가중. 위안화 환율이 지난주의 강세에서 다시 약세로 전환된 것도 투자심리를 악화. 통신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이 일제히 하락했고, 특히 가전, 방위, 레저, 부동산 등 업종의 하락폭이 컸음. 정부 구입가격 대폭 하락 악영향으로 제약주 또한 3거래일째 주가 부진을 이어감. 한편 약세 장 속에서 외국인들은 상해주식과 심천주식을 각각 17억위안, 0.2억위안 순매도하며 연속 3거래일째 순매도세를 나타내고 있음. - 홍콩 시장: 홍콩 H지수 10,273.2(-96.2pt, -0.93%) / 항셍지수 25,752.4(-311.4pt, -1.19%) 홍콩H지수는 약세로 출발하여 부진한 흐름을 이어감. 직전 거래일 미국 주식시장 급락, 화웨이 CFO 체포로 미중 무역분쟁 타협 난이도 상승, 11월 수출입 지표 부진 등 국내외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함. 정부 의약품 구매가격급락으로 제약주에 매도 압력이 확대하며 제약주들이 일제히 급락. 반면 통신, 에너지, 증권주는 상승 마감 - 인도 시장: 인도 센섹스지수 34,959.7(-713.5pt, -2.0%) 인도 증시는 하락 마감. 주요 주 의회 선거 출구조사 결과 여당인 BJP와 야당이 근소한 차이를 보이면서 인도증시는 급락. 5개 주의 선거결과는 오늘 발표됨.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모습. 이로 인해 인도 증시는 35,000p를 하회 - 인도네시아 시장: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종합지수 6,111.4(-15.0pt, -0.24%) 인도네시아 증시는 아시아 증시 하락에 동조하면서 한때 6,100p를 하회. 하지만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유동성 공급을 위해 역내 NDF 시장에 개입한 가운데 국내 소비 회복으로 자동차 판매가 유지될 것이라는 분석에 낙폭을 상당 부분 만회. 비록 하락 마감했지만 6,100p는 사수하는 모습 - 베트남 시장: 베트남 VN지수 955.9(-2.7pt, -0.28%) / HNX 지수 106.8(-0.3pt, -0.30%) 하락 출발한 VN지수는 장중 등락을 반복하다 하락마감. HNX 지수는 전일대비 0.3% 하락. 에너지 업종이 1% 넘게 상승하며 지수대비 양호한 실적 기록한 반면, 소재, IT 업종이 1% 넘게 하락하며 전 거래일 상승폭을 반납. 외국인은 VNM(베트남유제품), BID(베트남투자개발은행) 등을 순매수한 반면 HPG(호아팟그룹), VIC(빈그룹) 등을 순매도 |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