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최설화] 이머징 데일리 미국증시 급락 여파로 주요 이머징도 하락
 | 2018.12.6 (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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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신흥국 주식시장의 일간 증시 동향을 보내드리오니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고서를 참고해주세요.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중국시장 l 최설화
emily.cui@truefrie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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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동향
- 중국 시장: 상해종합지수 2,649.8(-16.2pt, -0.61%) / 차스닥지수 1,381.8(3.0pt, +0.22%) 1.3% 하락 출발한 상해종합지수는 장중 하락폭을 축소하며 0.6% 하락으로 마감함. 거래대금은 1,337억위안으로 직전 거래일 대비 7% 감소. 직전일 장단기 금리차 역전으로 경기 침체 우려가 확산되면서 미국 주식시장 급락한 것에 투자심리가 급격하게 위축됨. 게다가 향후 90일간의 미중 무역협상 타결에 대한 의구심이 계속 제기되며 매도압력 확대. 업종별로는 농업, 헬스케어, 비철금속, 음식료가 상승한 반면, 증권, 보험, 가전, 통신, 가구, 항공/물류 등 업종이 약세로 마감. 차스닥지수는 헬스케어와 비철금속의 상승 속에 강세로 마감하며 메인보드와 상반된 흐름을 나타냄. 외국인들은 상해주식을 12억위안 순매수하는 반면 심천주식은 0.6억위안 순매도함. - 홍콩 시장: 홍콩 H지수 10,757.0(-150.6pt, -1.38%) / 항셍지수 26,819.7(-440.8pt, -1.62%) 홍콩H지수는 미국 주식시장 급락에 동조하며 2% 가까이 급락했다가 장중 낙폭을 축소함. 미국 장단기 금리차 역전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와 미중 무역협상 타결에 대한 의구심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됨. 은행, 보험, 증권, 항공, 자동차 등 대부분이 하락했으나 유틸리티와 통신 소폭 상승. 미국 기술주 급락의 여파로 항셍지수의 낙폭이 더 큼 - 인도 시장: 인도 센섹스지수 35,884.4(-249.9pt, -0.69%) 인도 증시는 하락. 인도 중앙은행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6.5%로 동결. 다만 5-1로 통화정책 기조를 '조정된 긴축으로 유지하기로 결정. 미중 무역분쟁에 대한 우려로 산업금속의 가격이 하락하면서 업종 중에서는 금속 업종이 약세를 주도 - 인도네시아 시장: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종합지수 6,133.1(-19.7pt, -0.32%) 인도네시아 증시는 하락마감. 미국 증시 급락으로 인해 아시아 증시 역시 하락세를 보이면서 이에 동조하는 모습. 다만 장 초반에 비해 낙폭을 줄이면서 6,100p는 지켜냄 - 베트남 시장: 베트남 VN지수 957.1(-1.7pt, -0.18%) / HNX 지수 107.7(0.4pt, +0.33%) VN지수는 하락 출발하여 장중 상승폭을 확대했지만 막판에 하락하며 하락마감. HNX지수는 전일 대비 0.33% 상승. 소재업종이 1% 넘게 상승하며 지수대비 양호한 실적 기록. 외국인은 VNM(베트남유제품), STB(사이공 상업은행) 등을 순매수한 반면 HPG(호아팟그룹), PLX(페트롤리멕스) 등을 순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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