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지영] [신세계] 4분기 순조로운 영업상황-투자의견: BUY(유지), 목표주가: 460,000원(유지)

Analyst 이지영 (유통,의복)
/ jy.lee@nhqv.com
신세계 (004170.KS)
투자의견: BUY(유지), 목표주가: 460,000원(유지)
[신세계] 4분기 순조로운 영업상황
4분기 백화점, 면세점, 연결자회사 모두 안정적 영업 중. 내년에도 백화점 실적개선세 이어질 전망이며, 면세점도 중국인 인바운드 회복과 신규점 정상화로 레버리지 기대됨. 온라인 통합도 고객확장 측면에서 긍정적

▶ 4분기 영업상황 양호

4분기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은 10월 8%(y-y), 11월 0%(y-y)를 기록. 12월은 아직 예상하기 이르나, 초반 매출은 좋은 것으로 파악됨. 해외럭셔리와 프리미엄 가전, 컨템포러리 패션의 매출이 두 자릿수대(%, y-y) 성장 중
면세점은 10월, 11월 모두 매출 순항중인 것으로 파악됨. 송객수수료율도 3분기 대비 하향 안정된 상태. 신규면세점들의 매출도 3분기 대비 증가하고 있음. 강남점의 경우 인근 현대면세점 오픈에도 불구하고 매출 상승 중
까사미아도 라돈사태를 벗어나 완전히 정상화되었음. 동대구점도 당초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매출 및 수익성 올라오는 중

▶ 2019년 전망도 밝아

동사에서는 내년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을 3~4%(y-y)로 추정 중. 올해와 같이 해외럭셔리와 컨템포러리 패션 등이 매출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
면세부문은 내년 총매출 4.3조원(명동점 2.2조원, 공항점 1.3조원, 강남점 5,000억원, 부산점 3,000억원), 영업이익 800억원(명동점 1,000억원, 공항점 -200억원, 강남점 및 부산점 BEP(손익분기점))을 추정함
내년부터 출범하는 온라인 통합법인도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 통합법인 출범으로 이마트몰과 통합마케팅이 가능해지면서 이마트몰 고객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 실제 SSG.COM 통합 전 이마트와의 중복 고객은 4%에 불과하였으나, 현재는 18%까지 상승하였음. 참고로 이마트몰과 신세계몰 안드로이드 앱 누적 설치자수는 각각 2,105,199명, 788,148명이며, 11월 사용자수는 각각 867,153명, 270,325명으로 이마트의 고객층이 더 넓음
전일(12/6) 동사의 주가는 내년 1월 중국 전자상거래법 시행을 앞두고 면세점 우려감이 더해지며 -6% 하락하였음. 하지만 당사에서는 1) 내년 중국인 인바운드가 40%(y-y)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2) 신규면세점도 빠른 속도로 정상화 될 것으로 예상하며, 3) 면세시장 과점체제로 수익성도 안정화 될 것으로 봄. 긴 호흡으로 볼 때 가장 매력적인 유통주로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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