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투]반도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임원 인사: 반도체 사업의 전략 방향성 유지

Industry Comment 2018.12.06
반도체(Overweight):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임원 인사: 반도체 사업의 전략 방향성 유지
Rating : Overweight(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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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매수/5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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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민
E-mail: clairekm.kim@hanafn.com

□삼성전자반도체 전문가 김기남 DS부문장부회장으로 승진
-김기남 부회장은 메모리사업부장에서 반도체총괄을 거쳐 DS부문장으로 선임되었던 반도체 전문가
-2007년 메모리사업부 재직 당시 DRAM개발실장 역임
-디바이스솔루션(DS: 반도체디스플레이)부문의 합산 영업이익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지속 증가

□SK하이닉스: DRAM 전문가 이석희 대표이사 선임
-기존 대표이사 박성욱 부회장은 수펙스추구협의회 ICT 위원장 및 SK하이닉스 미래기술&성장 담당 부회장 역할 수행
-신임 대표이사 이석희 CEO는 현대전자 및 인텔에 재직했던 반도체 전문가
-기존에 COO 역할 담당. SK하이닉스의 DRAM개발부문장을 역임했던 DRAM 전문가

□시사점반도체 사업의 전략적 방향성 유지
-삼성전자의 김기남 부회장과 SK하이닉스의 이석희 신임 대표이사는 DRAM 전문가라는 공통점 보유
-DRAM 업황은 4Q18부터 비수기 진입
-모바일과 하이퍼스케일 서버 시장의 수요가 둔화되고 제품가격은 하락하기 시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제품가격의 급락을 방어하기 위해 제품출하와 증설을 자제하는 중
-4Q18부터 2Q19까지 DRAM 가격이 하락하면 Gigabit당 가격은 1달러에서 매력적 수준(0.7달러)까지 하락
-이와 같은 경우 DRAM 구매에 대한 부담이 낮아져 그동안 둔화되었던 수요가 2019년 하반기부터 회복될 것으로 전망
-이번 임원 인사 결과 양사는 DRAM 사업에 대해 공격적 점유율 확대보다 공급 조절과 이익 방어 전략을 이어갈 것
-임원 인사가 단기적으로 양사 주가에 큰 영향을 주지 않겠지만 DRAM 사업의 전략 방향성이 유지된다는 점에서 중장기적으로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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