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2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지난해 무역액 1조 1천 405억달러로 사상 최대 등

♡♡ 1월 2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경 제》

♧ 지난해 무역액 1조 1천 405억달러로 사상 최대…수출 6천55억달러로 5.5% 증가...수출 시작 이래 70년만의 쾌거…수입도 5천 350억 달러로 11.8% 증가...무역수지 705억달러로 10년 연속 흑자 달성...반도체 수출 세계 최초 1천억달러…수출순위 2년 연속 6위...산업부, "수출 6천억달러 돌파의 히든 챔피언은 중소기업"

♧ 국내 거시경제전문가 30人에게 묻다...경제정책의 갈 길은..."내년 최저임금, 동결 또는 5% 미만이 적당"...62%가 주장...현재 인상속도 "매우 만족" 0명...82%가 최저임금 속도조절 지적...혁신성장에 가장 시급한 과제로는 절반 가까이 ‘규제 완화’ 꼽아

♧ 올해 과학기술·ICT R&D '4.3조' 투입…2,454억 늘었다...과기정통부, '2019년도 과학기술·ICT 분야 R&D사업 종합시행계획'을 확정, 발표...과학기술 분야 3조 3,996억원, ICT 분야에는 9,153억원

♧ 12월 반도체 수출 전년동기 대비 8.3%↓...전체수출 1.2%↓...새해 첫 경제지표부터 먹구름...반도체수출 27개월만에 마이너스...月 100억弗 수출행진도 스톱...경제 주력 둔화에 위기감 커져

♧ 반도체 업체들, '메모리 경기 둔화'에 대한 대응책 마련 고심..."가격 인하요청 쇄도…장비 발주도 재검토"...지난달 반도체수출 8.3%↓...2016년 9월 이후 첫 역성장...삼성, 원가절감·재고축소 등 사실상 비상경영 돌입한 듯...휴대폰·가전도 줄줄이 부진

♧ 비상 걸린 수출한국...수출 버팀목 반도체 쇼크...반도체 수출 부진 깊어지면 2%대 성장 목표도 위태로워..."경제정책 소모적 논쟁 중단...규제풀어 기업 활력 살려야"

♧ 개성공단기업·현대 "北 김정은 신년사 환영…美 반응 기대"...개성공단기업협회 "가뭄에 단비…북한이 국제사회에 보내는 신호"...현대그룹 "긍정적으로 평가, 금강산 재개 경협 최우선 순위 기대"

♧ 주휴수당 강행 첫날...2018년 16.4% 7,530원, 2019년 10.9% 8,350원...주휴수당 포함 1만30원...사업장들, 직원감축·파트타임 채용 불가피...주당 15시간 미만 고용↑...숙박업 등 外노동자 채용 확대...식품 등 소비재 가격인상 예고

♧최저임금 과속 인상...속도조절 아닌 일단 멈춰야..문재인 정부들어 2년새 29% 이상 가파른 상승...영세 자영업자 "생존 임계치 임박"...정치권서도 최저임금 동결 주장

♧ 정부, 건설업체의 입찰참가자격 심사에 반영되는 '산업재해지표' ‘사망사고 중심’ 강화...고용노동부, ‘산업재해발생률’ 산정기준을 기존 ‘부상자 및 사망자’(환산재해율)에서 ‘사고사망자’(사고사망인율)만 포함...대상기업도 전체 업체로 확대

《금 융》

♧ 금융감독원, 지난해 11월 말 국내 은행들 원화 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을 갚지 못한 비율) 0.60%로 집계...전월 대비 0.02%P, 전년 대비 0.11%P 올라...가계·中企 대출서 상승

♧ 연체율 치솟는데 대출금리까지 인상...이달 중순부터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등 각종 대출금리 줄줄이 오를 전망...기준금리 0.25%P 인상분 이달 중순부터 본격 반영

♧ 금융권, 블록체인 기술 상용화 시동 거나...신한은행, 국내 금융권 최초로 ‘이자율 스왑 거래’ 블록체인 도입
※ 이자율 스왑 거래 : 거래 당사자들이 상대방보다 유리한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면 서로의 채무에 대한 이자지급 의무를 바꾸는 거래

♧ 정부, 2021년까지 채무자 5만 7,000명 구제...영세자영업자 등 재기 지원 일환...부실 채무 1조 9,000억 추가 정리...상환능력 심사해 최대 90% 감면

《기 업》

♧ 'CES(소비자가전쇼) 2019' 일주일 앞으로...8∼11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삼성 `8K QLED`·LG `롤러블 OLED`…차세대 TV 경쟁...'웨어러블vs 수트봇' 로봇 대결...IoT기반 AI주도권 싸움도 볼만

♧ 삼성전자, 특허군 출원 수 세계 2위..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2만 1,800여건의 특허 출원...LG전자는 1만 4,561건 출원해 9위 차지...1위는 日 캐논

♧ SK 핵심 경영진 'CES 총출동'...전기차 배터리, 5세대(5G) 이동통신, 메모리반도체, 자율주행,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등의 첨단기술 선보여...주요 참가사들과 협력 모색도

♧ "선제 투자"···SK, 中서도 반도체 승부수...우시 공장에 최신 DUV 노광장비 도입...메모리 고점론에도 대규모 투자...초미세공정 가동 준비 본격 돌입..,中 '반도체 반독점 조사' 채찍에 "당국 관계 고려한 조치" 분석도

♧ 기아차, 세단 라인업 K시리즈 선전...K시리즈 판매량 역대 최대...'세단 명가'로 변신…작년 국내 판매 15만대 달해...신형 세단 K3·K9 흥행 견인...글로벌 누적 500만대 돌파

♧ LG ‘5방향 터보샷’ 첫 탑재 드럼세탁기 출시...세탁시간·에너지 사용량 확 줄여...‘트루 스팀’ 적용…출고가 190만원

♧ SKT, 세계 최초 ‘5G TV 생방’ 성공...보신각 타종 11분간 실시간 방송...시차 1초…유선 기반 생방송 수준...5G 활용한 ‘드론 방송 중계 시장’ 진출도 타진 계획

♧ 국내 '조선 빅3', 해양 플랜트 수주 가뭄 속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수주 총력전...미국의 에너지 수출 기조와 중국의 친환경 에너지 소비정책 등 여파...작년 65척에 이어 올해 69척...2020∼2027년 연평균 63척의 발주 꾸준히 이뤄질 듯

♧ 이통3사 "재도약의 새해 밝았다"...5세대 이동통신서비스(5G)사업 본격화와 유료방송 인수 등으로 재도약 노려...지난해보다 성장 전략 뚜렷

♧ 한국지엠, 주요 차종 가격 인하…새해 부활 '시동'...신차 ‘고가 논란’… 내수 판매 30%↓...SUV 중심 신차 15종 투입 구상...이쿼녹스 프리미엄 300만원 내려...경영 정상화 가격정책 최대 관건

《부동산》

♧ 김현미 "경기띄우기용 부동산 부양책 절대 안쓸 것"..."9·13대책으로 시장 안정세…8·2대책때 진작 대출 처방 못해 아쉬워"..."3기 신도시 보안 지켜져 짜릿했다"…단독주택 공시가격 인상은 형평성 맞추는 것...올해 생활안전 SOC 관리 강화 주력…고시원 등 비주택 시설 지원도 추진

♧ 호재없는 서울 주택시장…새해에도 거래절벽·가격하락 이어질 듯...강력한 수요억제책 시장 압박...금리인상 영향 가격조정 예고

♧ 지난해 12월28일 조정대상지역 지정된 용인시 수지·기흥구와 수원시 팔달구 '휘청'…"거래절벽 심화"..."역세권만 올랐는데"…주민 당혹...대출 한도 강화, 양도세 증가...인근 비조정지역 아파트 더 올라..."행정구역별 획일적 규제는 모순"

♧ 연초 분양물량 3만 3,868가구 쏟아진다...작년보다 2.3배 많고 수도권에 집중... 9·13 대책과 청약제도 개편 등의 영향으로 건설사들, 지난해 분양물량 올해 초로 대거 이월

《사회.유통》

♧ "새해 기운 받자"…강추위에도 일출 명소 북적...전국 곳곳서 해맞이 행사...힘차게 떠오르는 태양 보며 탄성...가족·연인들 두손 모아 소망 빌어...국도·고속도로 등 곳곳 교통체증

♧ 새해 첫날 '화들짝'…동해서 규모 3.1 지진...영덕 29㎞ 해상…주민 문의 쇄도...피해 없어…원전 작동도 이상 무

♧ "밤에 문 열어봤자 손해"…'편의점=24시간' 공식 깨지나...껑충 뛴 최저임금 ‘후폭풍’ 예고...야간수당 더하면 ‘시급 1만원대’...매출 그대로인데 인건비만 올라...CU 등 심야영업 포기 점포 속출...편의점주 62% “중단 의향 있다"...이마트24는 74%가 밤엔 문닫아...커피숍·패스트푸드 업계도 고심

♧ "올해 4월부터 저소득 65세 이상 노인 기초연금 월 최대 30만원"...장애인연금 수급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기초급여도 4월부터 30만원으로 인상...모든 만 6세 미만에 1월부터 '아동수당'

♧ 최저임금 후폭풍...손보 보험금 부담 年2,000억...치료비·휴업손해·상실수익 등 지급할 車보험금 덩달아 급증...보험료 인상도 묶어 최악 우려

♧ 4명 중 3명 “부의 불평등 심각”…절반 “극복 어려워”...KBS,
'부의 불평등'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설문 결과...응답자의 75.1%, '부의 불평등' 수준 심각...불평등 원인으로는 '편법적 부의 대물림'이 28%, '정규직과 비정규직,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의 임금 격차'가 26.4%

♧ 아파트 증여 1년새 두배로...강남이 서울 41%..."양도세·종부세 증가 피하자"...서울 작년 1만4,192건 넘어...강남 4구에만 5,816건 집중..."거래절벽인데 증여 늘어나면 되레 지역별 양극화만 부추겨"

♧ "환자 '마음의 병' 보듬던 분이었는데…"...침통한 의료계...강북삼성병원 임세원교수 피살 충격...우울증·불안장애 손꼽힌 전문가...SNS 글귀도 “도움되는 삶 살 것”...인터넷선 “평생 헌신” 추모 물결...진료실 폭행 처벌 강화법 계류중...“의료진 안전 보장” 靑 청원 올라와...피의자, 범행동기 놓고 횡설수설...경찰, 구속영장 신청·부검키로

♧ "형사재판 즉시항고 3일 제한은 헌법불합치"...헌재, 재판관 7대2 의견 결정...“즉시항고 결정·절차 시간 필요”...올해 말까지 관련법 개정 권고

♧ 이마트, 한우 등심 33% 싸게 판다...산지 소값 지속적 상승세에도 3일부터 6개월간 세일행사...자체 숙성고를 통해 가공비용을 줄이고 축산 바이어들이 직접 한우 경매에 참여해 가격 동결

《국 제》

♧ 美·中·日 정상의 신년사...트럼프, “경제 잘 굴러가고 있다”...시진핑, “자력갱생으로 전진하자”...아베, “레이더 조사(照射), 위험한 행위”...韓 강제동원 판결 에둘러 비판도

♧ 美언론 "북·미회담 의지속 새 길 경고" 촉각...金신년사 외신들 엇갈린 반응...中 “완전한 비핵화 의지 천명”...日 “美 견제·韓 대응 압박” 평가

♧ 무역전쟁 풍파에도 축전 오간 G2...화해제스처 속 패권전쟁 이어질 듯...習 "협력이 최상선택, 역사가 증명"...트럼프 "건설적 미중관계 최우선"...덕담 보냈지만 경쟁구도 굳어져...무역 넘어 新냉전 우려 고조

♧ 트럼프 "국경장벽 포기 안해"…기존 방침대로 건설 시사...멕시코, 국경도시 40여곳에 감세 행정명령

♧ 美의회, 외교·군사위 새 지도부 선출...3일 개원…핵심인사 대거 교체...‘미국의소리(VOA)' 방송, “대북정책 미칠 영향 주목”

♧ "S&P500기업 실적 둔화 전망"...먹구름 짙어지는 글로벌 경제...미국 시장정보업체 '팩트셋', 기업 투자분석가들 대상 조사 결과...이익증가율 10.1%→7.8% 하향...FT, 경제전문가 24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유로존도 ECB 전망치보다 낮아

《정 치》

♧ 文 대통령 "황금돼지해 맞아 풍요와 복 가득하길"...의인들과 남산서 해맞이 산행...각계인사 10명과 신년통화도

♧ 김정은 "언제든 美대통령과 마주앉을 준비…오판시 새 길 모색"...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1일 신년사..."전제조건·대가 없이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재개 용의".."비핵화, 불변한 입장…정전체제→평화체제 전환 다자협상 추진해야"

♧ ‘김정은 신년사’ 각계 반응...靑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동력 유지' 판단…북·미대화 촉진 주력...김의겸 청 대변인, “남북·북미관계 발전 의지”...金위원장, 구체적 답방 언급 않고 금강산 관광 등 재개 의지 피력...북·미회담 통한 先제재완화 노려...여야 “비핵화 의지 밝혀” 환영 속...한국당 “상응조치만 고집” 비판

♧ 문희상 국회의장, "집권 3년차 文정부, 공신 대신 전문가 중용할 때"..."이제는 국민이 먹고살 문제 시급..,야당 인사라도 마다할 이유 없어"

♧ 文대통령, 현실과 동떨어진 경기인식...누구에게 어떤 보고 받길래 오판하나...소비 괜찮다지만...지표는 악화...최저임금 효과 봤다는 소득도 저소득층은 되레 7%나 줄어...김대종 세종대 교수, "참모, 있는 그대로 보고해야...대통령도 보고만 받기보다 보도 등 통해 직접 접할 필요 있어”

♧ 한·미 연합훈련 축소·유예 예상…B-1B 등 전략자산 참가 안할 듯...北이 중단 요구한 연합훈련은 한·미, "비핵화 협상 본 뒤 결론"...정경두 국방, "평화 만드는게 軍의 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