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삼성물산-이익체력 강화로 밸류에이션 메리트 부각"
삼성물산 (028260.KS) 투자의견: BUY(유지), 목표주가: 200,000원(유지)
삼성물산이 3분기 중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배당수입도 증가세를 보이면 순이익이 크게 늘었다. 건설부분에서도 실적이 한단계 올라섰다. NAV(순자산가치) 대비 51%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중이다.그만큼 상승여력이 충분하다는 평가다. 지배구조 개편 수혜도 기대된다. 지난 9월 삼성그룹은 정부 및 시장 요구에 부응하여 순환출자 완전 해소했다. 향후 금융지주회사 체제 전환 가능성 배제할 수 없는 분위기다. 이 과정에서 삼성물산에게는 금융지주회사 설립, 지분보유 계열사 가치부각 등 다양한 기회가 주어질 가능성이 엿보인다.
▶ 양호한 3분기 실적
삼성물산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조7,805억원(4% y-y), 2,738억원(30% y-y)으로 시장 컨센서스 충족
건설부문은 전분기 하이테크 프로젝트 조기 매출화에 따른 기저효과로 감익했으나, 해외프로젝트 수익성 개선, 판관비 감소로 영업이익 강세 지속(2,040억원, 94% y-y)하며 여타부문 부진 상쇄. 상사부문은 화학 트레이딩 이익률 감소로 감익(380억원, -6% y-y). 패션부문은 빈폴스포츠 리뉴얼 및 물류센터 이전 등 비용 증가로 다시 적자 전환(-180억원, 적지 y-y). 한편, 서초동 사옥 처분이익(1,476억원), 삼성전자로부터의 배당금수입(1,066억원) 등으로 세전이익도 강세(3,841억원, 132% y-y)
▶ 이익체력 강화로 밸류에이션 메리트 부각
4분기에는 하이테크 프로젝트 조기 매출화에 따른 건설부문 실적 감소에도 불구, 상사부문 오거나이징 수입 증가, 패션부문 일회성비용 해소 및 성수기 효과 등으로 영업이익 2,896억원(8% y-y) 전망
건설부문이 주도하는 실적강세뿐 아니라, 배당수입의 증가에 따라 지배지분순이익 가파른 성장 기대.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SDS 등 주요 계열사로부터의 배당수입은 2017년 3,522억원에서 2019년 6,806억원으로 증가할 전망. 이에 따라 PER배수는 2017년말 38배에서 2019년 실적기준 16배로 하락. NAV대비로도 51% 할인 거래되어 밸류에이션 매력 충분
지난 9월 삼성그룹은 정부 및 시장 요구에 부응하여 순환출자 완전 해소했으며, 향후 금융지주회사 체제 전환 가능성 배제할 수 없음. 이 과정에서 삼성물산에게는 금융지주회사 설립, 지분보유 계열사 가치부각 등 다양한 기회요인 발생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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